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4・3 유적지 탐방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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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4・3 유적지 탐방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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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달 29일‘제주4・3, 기억과 치유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4・3 유적지 탐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은 4・3 유적지 △알뜨르 비행장 △섯알 오름 △수월봉 진지동굴을 탐방하고 제주문학관의 4・3문학 작품을 관람하며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제주4・3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제주의 역사와 더불어 제주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4・3문학 관람으로 제주의 역사・환경・문화를 연결해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교실 밖으로 나가 유적지를 탐방하며 제주4・3의 구체적인 실상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었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제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나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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