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433명...격리중 도민 '47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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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433명...격리중 도민 '47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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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만에 최저치...누적 확진자 22만3371명'

제주지역의 코로나19(오미크론 바이러스)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일 확진자도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하루 총 4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500명 이하로 낮아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두달 여만이다.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33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주도 전체 인구(67만명)의 33.3%에 달하는 수치다. 도민 3명 중 1명꼴로 발생한 셈이다.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확진자는 5373명으로, 일 평균 768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주와 비교해서는 2461명이 감소했다.  

일별로 보면 △24일 734명 △25일 746명 △26일 1237명 △27일 846명 △28일 752명 △29일 783명 △30일 577명 △1일 43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4713명으로 집계됐다.

병원 입원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 확진자는 5명으로 파악됐다. 병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90대)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6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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