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25일 대정농협 조합장과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농업인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년농업인아카데미는 청년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을 목적으로 만20~50세 미만 조합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올해 8월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농업기술, 마케팅, 국내 선진지 현장견학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 관계자는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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