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모다들멍 영그는 인성수련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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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모다들멍 영그는 인성수련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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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2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장에서 모다들멍 영그는 인성수련활동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환경계기교육 △신체적 한계에 도전하는 담력 활동 △협력・소통하는 시간을 위한 창작요리대회 △계곡 탐방 추적활동에 참여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저탄소 생활 습관화와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활동 전・후 생태감수성을 점검 체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보며 생활 속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밖 체험학습이 어려워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고, 친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울림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제주역사・문화기행, 세계시민 프로젝트 등 학교 밖 체험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종합 지원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교육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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