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아동학대 추방의 날 맞아 피해아동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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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아동학대 추방의 날 맞아 피해아동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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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영옥)는 25일 ㈜한라산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제15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기념해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서부서는 (주)한라산으로부터 지원받은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부서는 오는 27일 제15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퀴즈로 함께하는 아동학대 추방의 날 캠페인'을 기획해 전개하고 있다.

제주도민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퀴즈에 참여할 경우, ㈜한라산에서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옥 제주서부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으로 학대 피해아동 대상 심리치료 지원을 하게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제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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