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식품기업 시장 맞춤 기술.제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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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식품기업 시장 맞춤 기술.제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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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제주 식품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태성길)는 오는 15일까지 우수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수요 맞춤형 시제품 제작 및 시험·효능분석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11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제주지역 식품 전후방산업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모든 신청기업은 전문가와 연결해 기업 경영과정에서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무료로 기업성장 코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진단을 거쳐 적합 판정을 받고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해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 또는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호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기업들이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제주주력산업 분야인 청정바이오산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더 많은 식품기업들이 지역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2020년 청정 기능성식품산업 기반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56억 원 등 101억 원을 들여 기능성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장비 확충 △기술 지원 △인력 양성 △제품개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식품사업팀(064-720-2914).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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