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 참여 '수눌음 밥상', 13가지 건강한 제철반찬으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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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자 참여 '수눌음 밥상', 13가지 건강한 제철반찬으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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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정식 뷔페식당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수눌음 밥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눌음 밥상'은 정식 뷔페 식당으로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새롭고 건강한 제철음식으로 만든 13개 이상의 반찬을 골라 먹을 수 있다.

더욱이 1인당 7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챙길 수 있으며, 조리사를 포함한 자활근로자 6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식당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및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 42개 자활근로사업단 대상 지원사업에 총 75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사업에는 모두 751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창업을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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