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신학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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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신학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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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학생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학교안전분야 전반(통학안전‧보건‧위생‧생활안전‧학교시설 등)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결과에서 나타난 도내 유‧초등학교 42곳의 개선사항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담당 기관인 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경찰 및 지자체 등과도 충실히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교직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체험중심 안전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제주어린이교통공원‧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연계 체험형 안전교육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3년 주기로 교직원 안전교육 15시간 의무 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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