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 회의 개최
상태바
서귀포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 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복합적 욕구와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맞춤 지원을 논의하는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퍼비전은 정신장애, 알코올중독 등 복합적이고 고난도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전문성이 높은 슈퍼바이저가 자문 또는 교육을 해 개선 방향, 해결책 등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서귀포시는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신, 심리, 가족, 중독,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오대영 슈퍼바이저를 비롯해 희망복지지원팀, 읍면동 사례관리, 공공 사례관리(드림스타트),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분야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슈퍼비전 회의와 상․하반기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내실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