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탐라봉사회, 서울 천연동에 '설날 사랑의 쌀나눔'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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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탐라봉사회, 서울 천연동에 '설날 사랑의 쌀나눔'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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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제주탐라봉사회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 인근 천연동주민센터(동장 유명선)를 방문, '설맞이 사랑의 쌀' 200kg을 기탁했다. 

제주탐라봉사회는 고향이 제주이면서 서울에서 근무하는 농협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직원 봉사회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탐라봉사회의 나눔활동 슬로건은 끊이지 않는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한다는 '나눔 ON 기(氣) 전하기'로, 2022년 범농협 사회공헌 모토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근 교남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무릎담요, 겨울이불, 핫팩 등 방한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나눔활동에 참여한 변대근 회원은 "오늘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작은 도움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나눔을 통해 이웃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천연동주민센터 주무관은 "코로나19 탓에 연말연시 이웃을 생각하는 도움의 손길이 줄었다"며 "설날을 앞두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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