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제주지역 협동조합 연합체인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와 ‘제주도 소상공인 협동조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는 도내 협동조합 연대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제주지역 15개 협동조합이 소속된 도내 유일 일반협동조합연합회다. 이 중 13여 개 조합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동조합 활성화 및 조합 간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내실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와 협력해 도내 협동조합 관련 정보제공 및 활동을 공유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도약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와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제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제주도 내 소상공인 대상 교육, 컨설팅을 비롯한 소상공인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1661-5002)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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