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에 봉사단체 2곳.임직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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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에 봉사단체 2곳.임직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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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2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 수상자로 농협 봉사단체 2곳과 임직원 4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올해의 제주농협 NH나눔리더로 △고향주부모임 중문분회(회장 강성자)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김연희 단장 △농협은행 노형지점 고재영 계장 △제주고산농협 김정녀 팀장 △성산일출봉농협 김미정 상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주농협 NH나눔리더상은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표를 자부하는 제주농협에 걸맞는 포상제도를 마련하여 사회공헌의 중심인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평소 봉사와 기부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임직원 및 단체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제주농협은 지난달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단체 및 개인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최종 농협봉사단체2곳과 임직원 4명을 올해의 NH나눔리더로 선정했다.

고향주부모임 중분문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활동,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및 농가일손돕기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는 사랑의 쌀 및 꾸러미 나눔활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밑반찬, 전기담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은행 김연희 단장은 아가의 집 등 시설 정기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밑반찬 나눔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농협은행 고재영 계장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창암재활원 등 다수단체에 정기 후원에 동참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주고산농협 김정녀 팀장은 농촌지역 고령농가 돌봄 및 세탁봉사, 주거환경개선 봉사, 밑반찬 나눔활동 등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성산일출봉농협 김미정 상무는 요양원 봉사 및 취약농가 환경개선, 홀몸어르신 돌보기 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과 봉사로서 농업.농촌.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제주농협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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