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회장 임병주)가 주최한 제18회 협회장배 전도농구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농구협회 통합 2대 회장 취임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로 디비전3, 디비전4 △오픈부로 초등부, 직장부, 40대부 경기로 각각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리딤스포츠아카데미, 직장인부는 제주경찰농구동호회, 40대부는 캐러빔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캐러빔은 동호인부 디비전4 우승과 함께 오픈부 40대부 우승도 차지해 이번대회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초등부 변권우(리딤 스포츠 아카데미), 디비전3 이왕훈(리딤), 디비전4 이우철(캐러빔), 직장부 이승건(제주경찰농구동호회), 40대부 고경호(캐러빔) 선수가 차지했다. 지도교사상은 배철훈(리딤 스포츠 아카데미) 감독에게 수여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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