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6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 비영리단체, 기업, 정부와 협력과 조화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민신협은 2020년부터 제주생명의숲과 협약해 지역 내 곳곳에 지원금을 투입하여 녹색숲을 조성하고, 직원과 조합원이 직접 동참해 오름을 정화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친환경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등급을 부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C마크를 수여하는 제도로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홍콩 등 해외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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