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27일 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RCY(명예단장 이진석) 단원 및 대학RCY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소보루 15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협력적 협상’을 주제로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수료했다.
김지민 단장(제주사대부고 2)은 “단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빵을 만들고 인성교육을 수료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RCY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RCY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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