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에게 공연·전시 등의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대응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지원사업은, 제주도 소재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의 △공연 △전시 △발간(문학, 시각예술 등) 등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단체당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공모기간 내 접수가 가능하다. 결과는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및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이번 공모가 제주지역 생활문화예술 활동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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