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2021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체육회‧실업팀 등 24개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태권도 겨루기 남.여 3개종목(개인전, 3인조 지명전, 5인조 단체전)으로 나눠 운영된다.

대회 참가 등록을 위한 참가선수 계체는 대회 1일전인 오는 12월 2일에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백신접종 및 PCR 검사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21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참가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서귀포시 태권도 종목 전지훈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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