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께 그리는 꿈의 지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귀중앙여중, 효돈중 2개교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첫 수업은 지난 23일 서귀중앙여자중학교 1학년 5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래 사회는 어떻게 펼쳐질까?'를 주제로 미래사회의 모습을 알아보고 이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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