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6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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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6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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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개인서비스업소 중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제주시내에 119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내로 130여 곳 업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선정 신청서와 세부설명서를 작성해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선정에서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명패) 제작 공급 △종량제봉투 제공 △상수도·전기요금 감면 △전기설비 안전검사 및 방역소독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영안정자금 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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