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초교 10곳 방과후학교 현장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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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초교 10곳 방과후학교 현장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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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중순까지 학교지원센터 지원학교 중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유치원 36개원, 초등학교 32개교(분교장 5개교 포함), 중학교 19개교 총 87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등 10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수강료 징수 및 집행, 환불, 수강 신청, 강사 선정 등 행정 업무와 학부모 문의에 따른 민원 업무가 과다하여 담당 교사의 부담이 매우 큰 업무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별 지원 담당자를 배정하여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 △수강료 징수 내역 관리 △수강 신청 △강사 활동일지 관리 △강사료 및 재료비 집행 △자유수강권 지원금 예산 집행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등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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