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태풍 피해 학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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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태풍 피해 학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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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감 "큰 피해없어 다행..개선할 부분 확실히 개선해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지난 17일 오후 외도초등학교와 새서귀초등학교, 위미초등학교를 방문해 제14호 태풍 찬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강영철 제주시교육장, 고용범 서귀포시교육장, 박희순 도교육청 정책기획질장, 강승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강애선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 및 실무 담당자 등이 동행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일부학교의 급식소 및 체육관 등에서 부분적으로 누수되는 등의 피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감은 "모두의 협조와 지원이 있어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현장 안전과 시설 관리에 노고를 다한 직원들과 유관 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피해를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재난을 안전하게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태풍 피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며 개선할 부분을 확실히 개선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시설과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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