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기간 내 관광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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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기간 내 관광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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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관광업체 안전 대응체계 구축
서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관광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과 귀성객 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관광상황실에서는 관광 정보 제공을 비롯해 관광사업장 민원과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가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 준수 안내도 함께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반장으로 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지역 내 5개 관광안내소와 관광안내 대표전화 1330를 비롯, 7개 제주올레안내소 등을 포함하는 관광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실시간 대응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귀포시 SNS와 지역 내 전광판을 통해 관광객 시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한달 간 관광숙박시설, 휴양펜션,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 사업체을 대상으로 방역현장 점검과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 2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강력한 방역 및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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