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제주 선수단 56명이 6개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8일에 개최된 배드민턴종목에서 아쉬운 성적은 보였지만, 앞으로 볼링, 육상, 수영, e스포츠, 디스크골프 5개 종목이 남아 있는 상태다.
박종성 사무처장은 "지난해 제14회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취소돼 아쉬움이 컸던 만큼 선수들이 이번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준비해온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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