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1동 어린이공원,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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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1동 어린이공원,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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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삼도1동에 위치한 제1-2호어린이공원에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2억 5000만원이 들여 이뤄진 이번 재정비사업은 공원 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된 놀이시설을 짚라인, 네트 놀이, 무장애 복합형 그네 등 체험형 시설로 교체했다.

수목 식재 등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휴게공간으로 조성돼 모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대 복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업은 지난달 모두 마무리됐다.

한정우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그동안 1-2호어린이공원은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 곳이나 시설이 낡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편히 즐길 수 있는 안식처가 되도록 노후화된 시설물 등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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