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는 지난 27일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판로 확대를 위한 '2021 유통 입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7월초dp 열린 '2021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유통품평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통품평회를 통해 유통 가능성을 확인받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공적기능의 여행 오픈마켓 '탐나오'에 대한 서비스 교육이 실시됐다.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 20여개소가 참석해 탐나오의 입점 조건, 절차, 지원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국내외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에도 미주지역 수출과 관련해 상담회가 개최됐다. 미주지역 수출 바이어가 직접 상담을 요청한 사업자 7개소를 대상으로 수출을 위한 준비사항과 추진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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