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는 24일  ICC JEJU 회의실에서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와  '한·중 관계 발전 및 제주와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와 사단법인 일대일로연구원 최재천 이사장, 법무법인 건건 대표변호사 최원식 전 의원,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제주지회 홍국태 지회장, 간송미술관 김민규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 기관 제반 영역 내 한·중 교류사업의 심층적 추진 및 일방이 기획·개최하는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제주에서 교류행사 주관 시 ICC JEJU의 장소 제공 △ ICC JEJU의 추진 사업 및 회의·전시행사를 중국의 각 지방정부에게 적극 홍보 △ ICC JEJU를 중국 관련 업계에 적극 추천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제주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모델 창조를 위한 '한중국제세미나' 및 '제주에서 중국문화찾기 한중연사 3 제주편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ICC JEJU가 공동 주최,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제주지회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한중국대사관,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후원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