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밀수 차단위해 도두.김녕 요트마리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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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밀수 차단위해 도두.김녕 요트마리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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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세관장 김완조)은 24일  블루원 제주 도두마리나(대표 문창현)와 외국적 요트를 통한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출입 방지와 밀수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김녕 요트투어(대표 김광경)와 업무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세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항행 후 국내 기항하는 요트 및 모터보트를 통한 총기류,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 등의 불법물품 밀수입 방지에 공조하기로 했다.

김완조 세관장은 "김녕 마리나항에 설치된 CCTV(8대) 영상 공유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추가 예산 없이 국제항이 아닌 지역에 대한 직접적 감시 한계 보완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국가경제와 국민건강에 위해요소가 되는 것은 관세국경단계에서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사회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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