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 추진...내달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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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 추진...내달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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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1억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업대상 단지를 모집 중에 있다.

지원 대상사업은 주민복리시설 보수, 부대시설 보수, CCTV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마감재 보수, 승강기 교체사업(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경과) 등이다. 

다만,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50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 제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지원받은 사업이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이 아닌 경우 지원 횟수별 비율에 따라 지원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50%~70%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다르며 29세대 이하는 최대 20백만원 까지, 500세대 이상은 최대 5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건축과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상단지 선정 시 배점기준을 적용해 세대수 적고, 사용승인일이 오래 경과되고, 지원횟수가 적은 소규모 및 노후된 단지를 우선 선정해 입주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대상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건축과(064-760-3005)로 확인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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