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로변 가로등.보안등 시설 확대...'더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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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로변 가로등.보안등 시설 확대...'더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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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안전하고 밝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총 68억원을 투자해 낡은 가로등 및 보안등을 교체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 설치된 도로변 조명시설은 가로등 2만 1550개, 보안등 2만 9235개 등 총 5만 785개에 이른다.

그러나 애조로 등에는 가로등 시설이 미비해 밤길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0억원을 들여 가로등 200개를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다.

또 3억원을 들여 설치된지 오래되면서 누전 위험성이 잇는 가로등 165개에 대해서는 정비하거나 교체하기로 했다.

이밖에 제주시 동지역, 읍·면지역에 보안등 원격 중앙제어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에는 추자·우도면 지역에 국비 포함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중앙제어시스템을 구축해 가로등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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