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020년 사업보고회 및 탐라인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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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020년 사업보고회 및 탐라인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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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3일 ‘2020년 사업보고회 및 탐라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복지관 내부에서 이용자, 봉사자, 후원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탐라색소폰 앙상블 공연, 사업영상보고,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복지관 소속 자조모임 ‘정담’과 ‘바농쌈지’가 컵 및 브로치 만들기 체험부스와 성인장애인 평생학습전시회를  복지관 이용자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글라글라 재능나눔봉사단’의 지원으로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시청각 지체장애인 추보배씨와 , 정순화 자원봉사자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패를,  맑은바람 봉사회와 이경랑 자원봉사가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와 송창종 후원자, 고덕수 후원자, 문영미 자원봉사, 김경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및 평생교육지도자인 김선영씨, 김정숙씨, 김창영씨가 관장 감사패를, 강미영씨, 이은경씨, 김문종씨가 관장 표창장을 받았다. 

오승태 관장은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020년을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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