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공무원연금공단과의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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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공무원연금공단과의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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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20일 공무원연금공단 회의실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건강넘버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건강한 직장만들기 사업 성과 및 결과 공유를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회적 거리 지키기 및 1대 1 상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4월 기초건강 검사 및 상담실시, 5월 15일 MOU체결을 시작으로 1% 비만율 낯추기 상담클리닉운영과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20명이내의 소규모 비만탈출 운동교실 운영, 걷기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계단 및 둘레길 조성으로 1일 7천보 걷기실천 독려, 심뇌혈관질환 예방상담과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진행했다.

참여 전․후 체성분 측정결과 평균 BMI가 사전 26.1kg/㎡에서 사후 25.3kg/㎡으로 0.8kg/㎡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30명중 체중감소자 94명(72.3%), 과체중이상자 87명중 72명(82.6%)이 체중이 감소했다. 16명은 비만을 완전히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상담결과 흡연자 중 금연성공자 7명으로 금연성공률이 32%에 달했다.

전․후 설문조사결과 아침식사 섭취율이 43.1%에서 64.6%로 21.5% 향상됐고, 고위험 음주율 또한 33.1%에서 17.7%로 15.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 등 신체활동 실천율은 30.6%에서 58.5%로 27.7% 포인트 높아졌다.   

혈압인지율도 사전 86.9%애서 93.1%로 3.9%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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