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신청접수, 청년 정책 우수사례 공유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청년다락2호점(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내)에서 열리는 '2020 서귀포시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년청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지역청년들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청년 정책 참여방법과 수립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이다.
최근 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된 후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사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전화(760-3832)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평생교육지원과(760-3832)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당사자들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발굴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지만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관심있는 청년들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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