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제주도가 지난 8월 6일 발표한 코로나 관련 제주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중 ‘제주 예술공간 방역물품 지원사업’으로 9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도내 소규모 문화예술공간 110개소에 배포완료 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역물품 지원대상은 지역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공간 40개소, 공연공간 9개소, 작은책방 61개소 등 총 110개소에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방역물품은 충전식 자동분무기와 희석용 소독액으로 구성, 이용객이 자주 접촉하는 문 손잡이, 의자 테이블, 화장실 등 표면 소독용으로 사용해 건강한 공연.전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