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남녕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인 류진병 경찰관이 '미래를 꿈꾸는 삶'을 주제로 청소년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진병 경찰관은 운동부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담과 운동선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다음달 9일 귀일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자는 행복하다' 주제로 강의 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아동·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실종 신고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신속히 찾기 위한 지문 사전등록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사전등록 찐이야' 로고송을 제작했다.
이 로고송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장애인도 사전 지문등록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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