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 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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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 교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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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2020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내 초·중등학교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원의 제주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연수 7시간으로 마련된다. 

연수는 '전통놀이로 배우는 제주어', '알아지는 제주어, 몰르는 제주어', '물영아리오름 탐방' 등 세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통놀이로 배우는 제주어' 시간은 제주 전통 전래놀이를 직접 실연해 보면서 제주 사람들은 어떻게 놀았는지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알아지는 제주어, 몰르는 제주어' 시간은 제주어 어휘의 개념과 생활 장면 장면마다 들어있는 절묘한 제주어를 함께 배운다.

서귀포지역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 탐방' 시간에는 습지의 가치를 알고 람사르습지 활용 체험과 환경교육의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교육과정 내 효율적인 교수·학습 지도력 제고 및 제주어에 대한 이해와 서귀포시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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