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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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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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1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조례' 시행에 따라 자체처리 대상으로 적용받는 음식점 등에 대해 감량기 지원사업을 구입비 지원에서 렌털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조례의 자체 처리 대상인 영업장면적 200㎡ 이상 330㎡ 미만 다량배출사업장(음식점)이다.

이번 감량기 렌털 지원은 기존의 민간자본보조(행정지원 50%, 사업자 부담 50%) 지원방식에서, 계약 기간동안 구입비 및 유지관리비를 분할납부하는 렌털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제한된 예산으로 인한 보급대수 한계, 초기 구입비 부담, 설치 후 유지관리, A/S문제 등 일선 음식점 업주들의 불편사항을 보완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 참여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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