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 운영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상태바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 운영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다문화교원 역량강화 및 다문화교육 운영 관련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의 이해', '다문화가정의 교육적 여건과 학생 지원' 두 가지 주제 중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에 대해서 교원 또는 다문화이해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요청 시에는 1시간의 컨설팅 지원도 포함된다.

프로그램 첫 날인 지난 19일에는 다문화정책학교인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의 교육적 여건과 학생 지원'에 대해 다문화이해강사가 베트남의 문화, 베트남의 교육제도, 베트남의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인식, 다문화가정의 학생,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안내했다.

이날 교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여건을 자세히 이해하고 어떻게 학생을 지원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다문화교육에는 다음달 말까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곳에 대해서 교육 또는 컨설팅에 225명의 교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