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지역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소독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염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방역 소독 대상은 지역내 공공기관 공중화장실과 열린화장실 등 348곳이다. 이용객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 등에 락스(염소계) 등을 이용해 집중 소독과 청소 등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공기관 자체관리와 위탁관리 업체를 통한 특별소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코로나 9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사용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이를테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공중화장실 청결사용 등 준수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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