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2020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상태바
제주대병원, 2020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4일 제주대학교병원 4층 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2020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장용목 법무사 장용목 사무소 대표, 강경범 우림 건축사 사무소 대표, 김용재 세무회계 사무소 대표가 위촉되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공사, 구매, 용역 등 주요사업 추진 과정과 민원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건의, 외부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과 교류 및 협력 활동, 병원 청렴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청렴교육 참여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 개선사항 건의로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 및 부패방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병원의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행정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부패 통제인으로서 도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및 병원 제도개선에 대한 권고 또는 감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청렴시민감사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