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양원석(67) 작가가 '화초와 선인장'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문인화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 결과는 800여점의 작품 중 1차 심사와 2차 현장휘호를 거쳐 12일 발표됐다.
양원석 작가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초대작가 제주작가협회 회장과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지원문인화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문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원석 작가와 함께 양영옥(65.여) 작가가 '연보랏빛' 작품으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부자, 김태남, 문영주, 문지원, 박민선, 원명희, 이서진, 이진아, 현숙, 강경숙, 김일만, 이화춘 등 12명의 작가가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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