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장성철...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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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장성철...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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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
장성철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

미래통합당은 지난 30일 열린 제20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2020년도 정기 제주도당대회에서 이뤄진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선출을 승인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장 위원장은 31일부터 도당 위원장 업무를 공식 시작하게 된다.

장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와 문재인정부의 경제실정으로 인해 제주경제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도당 운영 방향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출신인 그는 오현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제주경실련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청 정책기획관, 농업법인 제주팜플러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20대 총선과 2018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바 있고,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제주시 갑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석패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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