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스탬프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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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스탬프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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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여행어플(제주지니)을 통해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제조업체 지역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쇠소깍, 정방폭포, 오설록 등 제주도내 관광지와 재래시장, 펜션, 테마카페 등 맛집, 야경, 드라이브, 힐링을 주제로 4개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전자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3개 스템프는 공항면세점 제주화장품 코너 1만원 할인권을, 6개 스탬프는 e제주숍(제주시 연삼로 473, 1층)에서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문관영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제주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여행과 제주상품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입도 관광객들에게는 기존과는 다른 새롭운 추억을 선사하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에도 진흥원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확보한 도내 입도객들의 동선과 구매이력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도내 기업인이 원하는 신규사업을 기획하고 컨설팅 하는 등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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