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예술계 코로나19 피해 상황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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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계 코로나19 피해 상황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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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15~31일 문화예술계 피해 설문조사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예술계의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코로나19 관련 제주예술계의 피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제주도내 문화예술인과 단체,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조사로 실시된다. 

설문 조사 문항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사례 및 규모,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결과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수렴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 후 ‘포스트코로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루하루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제주지역 문화예술계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다”며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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