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햇마늘 소비촉진 운동...10~11일 산지직송 직거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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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햇마늘 소비촉진 운동...10~11일 산지직송 직거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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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소비 침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농협은 햇마늘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4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 전 계통 임직원은 물론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교육청, 제주경찰청, 법무부 산하기관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공기업, 제주 해군기지(제7기동전단), 제주 해병대(9여단) 등 군부대까지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마늘 사주기에 나서고 있다.

또 제주농협은 오는 10일과 11일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 햇마늘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는 대정농협, 고산농협, 김녕농협, 조천농협이 함께 참여한다.

제주시민속오일장 제3주차장에서 진행될 산지 직송 햇마늘 행사가격은 20kg 5만5000원, 10kg 3만원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제주농협 지역본부 주차장에서도 별도의 직거래장터가 오는 10일에 한해 행사가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 제주 햇마늘 판촉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행사기간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과 함께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홍보 판촉행사, 농협 공판장 정가수의매매 등 다각적으로 제주산 마늘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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