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개관 18일로 연기...개인 관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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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 개관 18일로 연기...개인 관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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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단체로 제주 여행 후 경기도 군포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적 시행이 연기됨에 따라 오는 4일로 예정됐던 개관일이 18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중섭·기당 미술관, 소암기념관은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개인 관람에 한해 시간당 30명씩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이중섭미술관은 사전 온라인예약제로만 운영되며, 기당미술관과 소암기념관은 현장 입장과 온라인 예약 모두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관람 희망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전시해설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거리두기 원칙 준수를 위해 휴게공간인 기당미술관 아트라운지와 이중섭미술관 전망대는 폐쇄한다. 

한편,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섭 미술관 '자화상 : 나를 찾다' 기획초대전과 기당미술관 '수상하고 이상한 기당 원더랜드' 기획초대전을  해당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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