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2020년 농업성공대학'이 본격 시작됐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 김녕농협 유통센터에서 '2020년 농업성공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성공대학 과정은 제주시 지역 10개 농협에 개설돼 대학 과정(9개소)과 대학원 과정(1개소)로 나눠 5개월에 걸쳐 농업 전문기술 및 마케팅, 현장교육 등이 진행된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전문 역량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전문기술 분야 강의시간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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