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오는 4월 10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제주청년재주꾼 2기'로 활동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기 청년재주꾼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제주청년센터 청년활동 사업홍보 △제주 도내 청년정책 홍보 △ 청년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제주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게시하는 홍보 역할을 맡는다.

참여청년에게는 활동기간 중 글쓰기, 콘텐츠 기획에 관련한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되며, 타 지역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도외교류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기간 종료 시 활동인증 수료증 또한 수여한다.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지원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관계자는"제주청년센터 공식 서포터즈 '제주청년재주꾼 2기'를 통해 제주청년센터의 활동사업은 물론 도내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지원하고자 하며, 청년활동에 열정적인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