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25일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으로 국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안전과 경제회생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위 예비후보는 "오늘(25일)부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해 실효적인 대책마련에 힘을 보탬과 더불어,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일체 중단하고, 문자.전화.SNS로 유권자와 소통하겠다"고 했다.

위 예비후보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것"이라며, "서로를 믿고 신뢰하며 협력하는 것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속한 추경편성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