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긴급이송됐다.
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A씨(84.여)를 이송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합정을 급파해 A씨와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뒤 같은날 오후 3시 35분께 제주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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