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은 지난 2월 1일 개최된 제민신협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경품을 마련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총회를 간소하게 진행함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경품을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제민신협과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도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겠다”고 말했다.
제민신협은 2014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65회 이상 실시했으며, 2018년도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및 2019년도 법인 RCHC(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에 가입하여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제민신협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 2018년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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